민주당 동작을 이수진 후보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국회의원 후보자 이수진 후보는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 19 대처 의료장비 지원 요청에 대해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입장을 담은 논평을 발표했다.

이수진 후보는 논평을 통해 "미국의 원조로 살아가던 아픈 기억이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이제 미국이 어려울 때 도와줄 수 있는 나라, 산업화와 민주화의 빛나는 성과를 낸 나라가 되었다."는 감동을 밝혔다.

그러면서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고 폐허가 된 대한민국이 이만큼 성장한 것은 자랑스러운 우리 부모세대 덕분이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더해 이 후보는 "악착같이 일하고, 자녀들을 교육시킨 우리 부모세대의 노력 때문에 대한민국이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어르신들이 편안한 나라, 어르신 복지를 잘 챙기는 동작구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청와대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긴급 제안에 따라 한국시각 24일 오후 10시부터 10시 23분까지 통화를 가졌다.

이날 통화에서 양 정상은 코로나19의 국제적 확산 극복을 위한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처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했고, 미 FDA 승인 절차에 대해서도 즉각 조치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