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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긴급생활안정자금 300억 투입원창묵 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당부"
경제회생 마중물 역할 기대
  • 이상학 기자
  • 승인 2020.03.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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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300억원을 투입한다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주=포커스데일리) 이상학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관련 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회생 대책을 발표했다.

원 시장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대유행하고 있으나 현재 원주시는 지난 보름 이상 추가 확진자 없이 진정국면에 접어들어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그동안 원주시는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언론사 및 보건소 직원들을 비롯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시민들께서 불편함을 감내하며 적극 협조하여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원주시는 300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경제회생의 마중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이하로, 정부나 강원도로부터 코로나19 관련 자금을 지원받는 분들과 공무원 및 공기업 분야의 종사자는 제외할 계획이다.

정부 및 강원도 지원대상자 10만 여명과 이번에 시에서 지원할 10만여 명을 합하면 원주시민의 55% 정도가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원 시장은 전했다.

지원금액은 대상자 1인당 20~30만원 범위로 현금 또는 지역상품권 등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대상자 확정 및 구체적인 지원방법 등에 대해서는 조속히 결정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시장 급여 20%를 3개월간 반납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학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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