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데일리) 전북 전주 정의당 오형수후보가 황방산 공원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해 명품 ‘힐링 도시숲’으로 조성한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날 오형수후보는 2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방산을 뚫어 교통체증을 해결하겠다는 이상직후보의 공약은 반환경적인 공약이자 전주시의 도시계획과 정면 대치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이날 이를 두고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와 버시노선체계 개편이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오 후보는 “사실상 방치되어 있고 관리가 되지 않는 황방산 도시공원에 편백나무술 등을 조성해 명품숲으로 가꾸고, ‘유니버설디자인’을 도입한 숲길을 조성해 전주시를 대표하는 명품도시숲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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