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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취소완도군 "코로나19 확산 군민 관광객 안전 위해 불가피"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0.03.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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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현장 .  <사진=완도군>

(완도=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코로나19' 감염증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2020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완도군 대표 축제인 '장보고수산물축제'는 1996년 첫 해를 시작으로 매년 5월에 개최돼왔다. 완도군은 그동안 올해 축제 개최 목표로 이전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서울 등 수도권 집단 감염 사태와 광주·전남권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되게 될 우려가 커지면서 축제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지역 내 공감대가 형성됐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인 상황이고 시기 별로 예정된 축제가 있어 잠정 연기도 힘든 만큼 취소가 불가피하다"며 "다만 위축된 지역경제를 위해 군에서 대체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송현 군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국가적 분위기와 지역 내 여론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힘들게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빠른 시일 내 대체 방안을 마련하여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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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2020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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