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전국 광주·전남
이승옥 강진군수 4개월 월급 30% 기부장차관급 공무원 '코로나19' 고통분담에 동참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0.03.23 16:20
  • 댓글 0
이승옥 강진군수가 '코로나19'에 위축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에 참여해 장을 보고 있다. <사진=강진군>

(강진= 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강진군 이승옥 군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4개월 동안 월급의 30%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 군수는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등 군수로서 안타까움이 매우 크다"며 "지역민들의 위기상황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4개월 간 월급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4개월 동안 월급 30% 기부'의 배경에 대해 “"부의 장․차관급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고, 기업이나 민간단체에서도 자발적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국민적 고통분담의 문화를 확산하는 일에 저도 동참하기로 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강진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더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 위험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총력하고 있다"면서 "군민들 또한 종교 집회나 다중행사 참여를 자제하는 등 이달 22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15일 간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또 이 군수는 "강진군 공직자를 비롯한 전 군민이 똘똘 뭉쳐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지금보다 더 철저하게 방역하고 외지인이 오면 더 친절하게 응대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옥 강진군수#4개월

김성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