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전국 전북
전북도, 전국 최초 '코로나19 추경'으로 소상공인 지원도내 소상공인 절반, 경영유지비 110만원 받는다
  • 박윤근 기자
  • 승인 2020.03.13 15:44
  • 댓글 0

(전주=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전북도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진 소상공인들이 당장 생계를 위협받고 있어 당장 급한 불부터라도 끄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전북도는 소상공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자금지원에서부터 인건비, 운영비, 임대료 지원까지 총 4,300억원 수준의 특별지원대책을 펼친다.

전국 최초로 도내 소상공인(117천개) 중 절반이상(6만여개)에게 공공요금 60만원과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등 총 110만원의 경영유지비를 지원해 운영비 부담을 덜어준다

위기상황속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근로자 1인당 1백만원 정도 근로자 인건비 1인당 28만원 휴직수당의 최대 90%까지 지원해 고용위축과 고용불안을 해소한다.

또한 확진자 방문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에 임대료 최대 6백만원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착한 건물주에게는 최대 5천만원 무이자 특례보증과 상반기 인하액의 50%를 국세로 감면한다.

심각한 자금난 해소를 위해 도자금 1,250억원을 포함 총 2,65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특례보증을 긴급 투입해 숨통이 트이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이하 지역상품권)을 현재의 2배수준인 8천억원 규모로 대폭 늘리고 할인율도 10%로 확대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요금 지원 등 5대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과감하게 도입한 것으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려보려는 전북도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연매출이 2억원, 근로자가 1명인 여행업종 소상공인의 경우 경영유지비 110만원과 고용유지비 128만원 등 총 23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일 사업장을 휴업하는 경우에는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지급할 휴직수당 중 10%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정부에서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전북도는 13일 코로나19 추경예산안이 도의회에서 통과함에 따라 속도감있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도#코로나19#전북#소상공인 지원

박윤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