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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선언에 문재인 대통령 "희망 바이러스가 필요…지치지 말길"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0.03.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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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충북 청주에 위치한 질병관리본부를 깜짝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청와대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pandemic)으로 선언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 상태에 들어섰음을 공식 선언한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SNS에 "국내적으로 코로나19의 큰 불을 잡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으면서 진화에 들어가려는 우리에게도 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그로 인한 세계 경제와 우리 경제의 타격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이 희망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압도하는 희망 바이러스가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못지않게 기승을 부리는 불안 바이러스도 막아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 당국과 의료진 그리고 누구보다도 우리 국민 모두가 너무나 잘 해주고 계신다면서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모두들 지치지 말아야겠다."고 거듭 당부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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