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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2일 '비례연합' 전당원투표…이해찬 "미래통합당 응징해야"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온라인 투표
80만 권리당원에 찬반 묻기로
  • 최갑수 기자
  • 승인 2020.03.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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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더불어민주당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당원들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1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약 80만명의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묻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제윤경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일 오전 6시부터 13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21대 총선 경선에서 선거권을 가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비례연합정당 합류 여부에 대한 찬반을 묻는 방식으로 전당원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 대변인은 "찬성과 반대를 묻는 형식으로, 구체적인 단체명이 들어가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24시간 투표를 통해 그날 밤 안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원들의 의사를 묻는 내용은 비례연합 정당 합류에 대한 찬반을 묻는 내용이다. 

제 대변인은 "여러 단위인 비례연합 정당에 대해선 논의된 바가 없다"며 "전체적으로 균형있게 당원들에게 내용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내용부터 문구까지 수정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8일과 9일 잇달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당원투표를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나 의견이 엇갈려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결국 전날인 10일 의원총회 끝에 당원들의 의사를 묻는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은 촛불 혁명 세력의 비례대표 단일화를 위한 연합정당 참여를 내일 전당원 투표를 거쳐 결정한다"면서 "우리의 목적은 (선거법의) 취지를 살리고 반칙과 편법을 저지르는 미래통합당 응징"이라며 전당원 투표 방침을 분명히 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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