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김윤덕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김윤덕 후보는 먼저 ‘소상공인을 돕는 포용 금융 지원 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컸던 회계, 세무처리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김윤덕 후보는 “전주갑 지역은 두 개의 전통시장을 포함하여 중심상가를 비롯한 구도심 상권이 많은 지역으로 소상공인들을 보호할 필요가 적지 않다"라고 말하면서 “소상공인들의 금전적 부담을 연간 150만 원 ~ 500만 원까지 줄여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법안 개정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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