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포커스데일리) 조익석 기자 = 정두숙 전남 함평군수 예비후보가 '해양치유타운' 공약을 발표했다.

정두숙 후보는 "아름다운 함평만 25.65㎞ 해안선과 저녁 노을, 낙조를 활용한 풍요로운 바다 만들기 프로젝트로 '건강과 치유를 함께하는 해양 치유 산업'을 함평에 도입 하겠다"면서 공약을 구체화 했다.

특히 "주포리 해수찜을 치유 관광 자원화하고 함평만 일대를 해양치유산업 특화형 어촌으로 개발하여 지역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복지사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해양치유 특구지역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손불면 일대의 수산보호지역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협의하여,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에서 활성화 된 해양치유 산업이 함평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함평만의 갯벌, 염지하수, 해양생물 등 천연환경을 갖춘 특장점을 살린 체험형 어촌으로 지정하여 즐기면서 건강을 챙기는 '온가족 체류형 관광힐링 단지'를 만들수 있도록 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조익석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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