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1사단>

(강진=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이하 31사단) 마천목대대장 이대왕 중령 등 8명의 장병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일 강진군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시외버스터미널과 읍내 일대 도로에서 방역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방역 지원에 나선 장병들은 민간 방역요원들이 다루기 힘든 취약한 지역과 시설 위주로 방역을 실시했다.

이들 장병은 방역복과 보호안경을 착용한 답답한 여건에도 세심한 방역활동을 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민의 군대로서 임무를 다한다'는 칭찬을 주민들로부터 들었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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