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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에 손혜원 의원 합류
  • 최갑수 기자
  • 승인 2020.03.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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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민주당 창당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열린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열린민주당)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지난 6일 열린민주당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열린민주당 창당을 준비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꼼수에 대항할 열린민주당 창당을 준비하면서 손혜원 의원의 합류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왔다.

손 의원 측은 "초기에는 합류에 부정적이었으나, 비례 국회의원 후보를 국민이 직접 추천·참여하는 '열린 캐스팅'공천 방식을 정 전의원이 전적으로 수용하면서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열린민주당이 실시할 '열린 캐스팅'등 공천 전반에 관한 사항과 홍보에 관한 업무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손혜원 의원은 "기존의 정당들은 입으로는 소통을 말하면서도, 일방적으로 표만 받아갈 뿐 국민의 목소리는 듣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열린민주당의 기본 정신은 국민과 정당의 열린 관계이다. 끊임없이 쌍방으로 소통을 하며, 진정한 당내 민주주의가 정착된 '열린 정당'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 첫걸음으로 ‘열린 캐스팅’을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성공시키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손혜원 의원의 합류로 열린민주당은 진보, 개혁 진영의 구심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번 21대 총선에서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혜원 페이스북 캡쳐

열린민주당은 5개 시도에 대한 창당 작업을 모두 마쳤으며 중앙당 창당 대회는 8일 오후 2시 여의도 글래드(GLAD)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손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 열린민주당 창당식에 실무자들이 목에 두를 스카프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로 인해 사전에 입장권을 받은 소수의 인원만 참가하는 온라인 전당대회로 치러진다. 

전당대회는 유튜브 '손혜원TV'와 'BJTV'(정봉주 티비)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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