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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일대에서 육군 2작전 사령부 소속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5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70대 남성이 숨져 국내 사망자가 39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4분쯤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A(77)씨가 숨졌다.
숨진 A씨는 지난 3일 발열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고, 4일 파티마병원 응급실에 와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당뇨병을 앓은 것으로 보건당국은 확인했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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