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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검찰 피소, 선관위 "선거구민에 금품 제공"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0.03.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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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세훈, 고민정 후보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본격적인 4.15총선 선거전을 치르기도 전에 선관위가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 등에게 설·추석 명절을 맞아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를 지난 2일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오 전 시장으로 그는 지난해부터 올해 설·추석 명절마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경비원과 청소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총 5명에게 "수고가 많다"며 한 번에 5만원에서 10만원씩 총 120만원의 금품을 제공했다.

공직선거법 113조 1항에 따르면 후보자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당해 선거구 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광진구 선관위는 "기부행위 등의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해명과 함께 "모두 제 불찰이다. 선거 때 더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하는데 경솔한 처신을 크게 반성한다"고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전략 공천해 광진을에서 오 전 시장과 맞붙은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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