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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광주∼대구간 '달빛내륙철도' 건설로 순창철도시대 열겠다"
  • 박윤근 기자
  • 승인 2020.03.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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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예비후보가 순창 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순창 철도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박희승 후보는 “1175년(고려 명종) 순창현이 설치된 이후 순창은 육상 교통에서 철도의 혜택을 한 번도 누리지 못했던 지역”이라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광주∼대구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정부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시켜 순창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철도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달빛내륙철도는 광주광역시에서 전남 담양과 전북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경남 함양, 거창, 합천, 경북 고령군을 거쳐 대구광역시에 닿는 총연장 191.6km의 고속화 철도(최고시속 250km)다.

달빛철도가 개통되면 영․호남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낙후된 호남동부권 및 영남 서부내륙지역의 균형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후보는 다음달 중 달빛내륙철도와 관련한 광주와 장수, 경남 함양․거창․합천, 경북 고령, 대구권의 영․호남 민주당 후보들과 달빛내륙철도 건설 추진을 합동 공약으로 준비, 발표할 예정이다. 

박희승 예비후보는 “달빛내륙철도는 이미 광주와 대구광역시 등 14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면서 “철도 노선이 지나는 타 지역 후보들도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가 충분한 만큼, 어렵지않게 달빛철도 사업의 확정과 추진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내륙을 잇는 동서철도망 구축은 일제강점기 광주∼담양∼순창∼남원(금지)간 광주선이 건설되다 태평양전쟁 이후 중단됐다. 광복 후 이승만, 박정희 정부는 광주∼남원∼대구간 철로 건설을 장기계획으로 수립했지만, 전두환 정부가 88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며 철도건설 계획은 백지화됐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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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더불어민주당#남원#임실#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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