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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 42% "코로나19 영향"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0.02.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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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국토부와 해수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2%가 긍정 평가했고 51%는 부정 평가했다.

28일 한국갤럽 발표한 2월 4주차 주간조사에서 6%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3%).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5%포인트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한국갤럽 제공

이번 주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44%/50%, 30대 54%/42%, 40대 48%/46%, 50대 41%/54%, 60대+ 31%/60%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1%,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64%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93%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5%, 부정 64%).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코로나19' 대처'(30%),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1%), '전반적으로 잘한다'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 '코로나19 대처 미흡'(41%),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4%), 등을 지적했다. 

지난주보다 코로나19 관련 지적이 크게 늘어, 이번 주 부정 평가 이유 1순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주말 사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혼란과 불안이 가중된 탓으로 보인다.

이번조사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6614명중 1001명이 전화 응답을 완료해 1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자세한 조사결과는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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