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무안=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도는 27일 도내 '신천지 교회' 1만3597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 첫날인 이날 오후 6시 현재 신원을 확인한 숫자는 1만2905명, 미확인자는 6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미확인의 사유는 전화거부, 군입대, 연락처 상이 등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된 1만2905명에 대해 증상 유무의 검사를 한 결과 유증상자는 60명이다. 유증상자에 대한 조치 결과를 유형별로 보면, 음성 1건, 검사중 14건, 검사 예정 45건으로 집계됐다.

전남도는 전담공무원이 문답표에 따라 유선 확인의 방식으로 조사했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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