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정훈 예비후보 클린선거감시단 포스터>

(나주·화순=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26일 4·15총선 '72시간 클린선거감시단'을 구성하고 부정선거 감시를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신 예비후보 선거대책위 본부장단을 중심으로 각 지역대책위 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클린선거감시단은 27일부터 경선 전날인 오는 31일까지 72시간 동안 각종 탈법,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한다고 밝혔다.

유권자들에 대한 금품이나 향응 제공 등 중대한 불법행위 적발 시 고발조치등 강력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감시단은 특히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선거에 대비해 클린선거감시단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것.

또한 경선 막판 신 예비후보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법률자문단을 꾸리고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감시단은 금품 살포 등 중대한 범죄행위나 유권자들의 표심을 왜곡할 수 있는 불법행위가 있는 경우, 선관위나 경찰, 72시간 클린선거감시단(061-333-0415) 등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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