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평군청>

(함평=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를 위해 한시적으로 구내식당 휴무를 확대한다.

군은 월 1회 실시하던 구내식당 휴무를 내달 27일까지 5주간 월 매주 금요일 4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청 구내식당 하루 평균 이용 인원은 200명 가량이다.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내 구내식당 위탁 포함을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는 총 22곳이다.

이중 기존에 휴무일을 지정·운영하고 있는 곳은 함평군을 포함해 총 11곳, 이번에 휴무일을 확대한 곳은 9곳이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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