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리얼미터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정당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0.6%p 오른 40.5%, 새로 출범한 미래통합당은 33.7%를 나타냈다.

24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2월 3주차 주간 집계에서 정의당은 0.7%p 내린 4.1%, 이어 바른미래당 3.0%, 국민의당 2.3%, 평화당 2.2%, 공화당 1.5%, 대안신당 1.3%, 민중당 1.0%를 각 보였다. 

무당층은 전 주 주간집계 대비 1.6%p 내린 9.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중도층에서 소폭 이탈했지만(3.1%p↓) 진보층이 결집(2.2%p↑)하며 1주 만에 40%선을 회복했다.

미래통합당은 보수층에서 61.6%로 결집력 보이며 30% 중반에서 출발했다. TK, 51.6%. PK 41.8%. 수도권 31.7%으; 지지율을 보였다.

정의당은2019년 10월 3주 4.2%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 보였다. 

바른미래, 민주평화, 대안신당은 통합 기대감 속에서 모두 앞 주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7~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546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2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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