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오섭 예비후보>

(광주=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시 감염병관리사업지원기구 설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감염병관리지원기구가 설치된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충남,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제주 등 11개 지역이다"며 "광주 역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 관리사업 지원기구 설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대부분의 광역시·도가 수년 전부터 설치 운영해오면서, 이번 코로나19도 성과를 내고 있다"며 "코로나19가 특정 종교단체를 통해 광주를 비롯한 전국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만큼 광주시는 하반기에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변경, 감염병관리지원기구를 즉각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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