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울산시당 발기인 대회가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옹기종기시장 인근 사무실에서 열렸다.

(울산=포커스데일리) 국민의당 울산시당 발기인 대회가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옹기종기시장 인근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 전상환 울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창당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 위원장은 "양당의 기득권과 불공정을 타파할 수 있는 실용적 중도주의를 실현하겠다"며 "생각과 정책이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속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올바른 길을 향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당대회는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울산시당 창당 발기인은 법적 요건인 100명을 넘어선 128명에 이른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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