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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사망자 4명…확진자 556명4번째 사망자 대남병원 관련 57세 남성…신규환자 75명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 이현석 기자
  • 승인 2020.02.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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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23일 오전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이 임시휴업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며 방역당국과  크게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환자가 1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확진자는 총 55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도 4명은 늘었다. 4번째 사망자는 57세 남성으로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다. 방역당국은 사망원인과 코로나19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앞서 발생한 3번째 사망자는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41세 남성으로 사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발생한 1,2번째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입원환자였다.

신규확진자 123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75명으로 집계됐다.

75명 가운데 63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7명, 경기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경남 1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4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48명 중 30명은 대구, 13명은 경북에서 나왔다. 경남은 3명, 부산 1명, 제주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 556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총 465명으로 늘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306명이다.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총 111명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2만20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제외한 검사인원은 2만2077명이며 이 가운데 1만6038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603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의료원(239병상)과 대구동산병원(248병상) 2곳에 487개 병상을 확보해 확진자 치료에 이용하고 있다.

정부는 공중보건의 50여명을 대구에 파견해 선별진료소 근무, 방문 검체 채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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