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대전 서구가 2020년도 풍수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징하고 보험가입 독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풍수해 보험이란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로써, 보험금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부담해 저렴한 비용으로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입대상은 주택·온실 등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도 가입대상에 포함돼 더 많은 구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 가입 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50㎡ 주택의 경우 최대 4500만 원, 공장은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문의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험사로 하면 된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