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원장 박상형)은 18일 미래꿈나무 육성사업 중 도서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서생면 진하리에 위치한 서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서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원장 박상형)은 18일 미래꿈나무 육성사업 중 도서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서생면 진하리에 위치한 서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서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도서전달에 앞서 인재개발원은 600여권의 도서를 울주군 소재 지역아동센터(7곳)에 전달했다.

박상형 원장과 이동석 지부위원장이 함께 지역아동센터장으로부터 아동센터의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준비한 피자를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상형 원장은 "기증한 도서가 학생들이 올바른 생각과 사고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재개발원은 교육전문기관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개발원은 매년 울주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희망도서를 전달하고 있으며,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해 "독서왕!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시행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꾸준히 다하고 있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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