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내달 19일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자영업자 등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을 발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의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민생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가 대상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응모 가능하다.

참여는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L33Lion@korea.kr) 또는 우편으로 울산시청 법무통계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행전안전부 장관상과 총 300만 원의 시상금(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16명 각 10만 원)을 수여한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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