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구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4·15' 총선 울산 남구 갑에 출마하는 강석구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대한 울산 재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침체의 위기를 맞고 있는 울산의 민생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번 총선과 관련해) 바른미래당은 시대적 과제인 정치구조개혁과 세대교체라는 총선 프레임으로 전국정당화를 지향하면서 민생경제와 중도실용정치를 실천해 시민의 아픔과 청년실업의 고통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파탄을 심판하고, 수구보수로 회귀하면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에 실망한 국민들에게 공정사회와 민생경제의 기틀을 확고히 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그는 "(바른미래당은)울산에서 안정적인 중도개혁 실용정치를 위해 중구, 동구의 지역위원장 추가모집과 남구의회 대현동·선암동 바선거구 구의원 후보자와 북구의회 농소1동·송정·강동 가선거구 구의원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덧붙였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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