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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 발견 옛 광주교도소 발굴 암매장 흔적 못찾아5.18기념재단, 1월28일부터 2월1일까지 발굴조사
  • 신홍관 기자
  • 승인 2020.02.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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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이 2017년 11월 5.18 암매장 관련 옛 광주교도소에 대한 발굴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커스데일리 DB>

(광주=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5·18민주화운동 관련 암매장 발굴을 위해 실시된 옛 광주교도소에 대한 발굴 조사에서 암매장 흔적을 찾지 못했다.

5·18기재단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닷새간 옛 광주교도소 북쪽 무연고 수형자 공동묘지 발굴조사를 진행했으나 별다른 흔적을 찾지 못했다.

이번 발굴 조사는 신원미상 유골이 발견된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공동묘지 옆 2888㎥(교도관 숙소 뒤편과 교도소 철책 사이) 일대로 솔로몬 로(law) 파크 진입로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현장이 훼손되기 전 기초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진행됐다.

발굴조사를 맡은 대한문화재연구원은 10m 단위 폭 3m의 트렌치 9개를 설정, 굴삭기로 50㎝ 정도 깊이를 판 후 인력을 이용 지층을 확인했다.

또 각각의 트렌치는 사진촬영 등 기록을 진행했다. 표토층을 제거하자 암반풍화토, 쓰레기 매립 구덩이, 도시가스 관 매립토 등을 확인했으나, 유해 등 이상 징후를 찾을 수 없었다.

5·18기념재단은 5·18암매장 및 행방불명자에 대한 제보 접수를 계속 받을 계획이다. 해당 결과보고서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전달해 5·18진상규명 활동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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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매장#옛광주교도소#5.18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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