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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한글 명칭 '코로나19'…중국 사망자 발생 첫 감소영어 명칭은 'COVID-19' WHO, 공식 명칭 결정
코로나바이러스·질환·발병년도 반영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하락 지속
  • 이현석 기자
  • 승인 2020.02.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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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출입자를 통제하는 가운데 입구에 배달된 식료품이 놓여 있다./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중국 우환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식 명칭이 '코로나19'로 명명됐다.

정부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앞으로 '코로나19'로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코로나의 정식 명칭을 'COVID-19'로 결정한 데 따른 조처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WHO가 신종코로나 이름을 'COVID-19'로 결정해 발표했다"며 "영어로 명명할 때는 이 명칭을 따른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식 이름이 긴 편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하기로 했다"며 "질병관리본부 건의를 수용해 한글로는 '코로나19'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WHO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을 'COVID-19'로 정했다. 'CO'는 코로나(corona), 'VI' 바이러스(virus), 'D'는 질환(disease), '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처음 보고된 2019년을 의미한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2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4만4653명, 사망자는 1113명이라고 집계했다.

위건위의 정례 발표에 따르면 11일 하루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15명으로 2월 4일 이후 이어진 하락세가 이날도 이어졌다. 

후베이성이 1638명으로 전날보다 460명 가량 줄어 2월 2일 이후 처음으로 1천 명대로 떨어졌다. 이외 지역은 377명으로 전날381명과 비슷하지만 조금 줄었다. 

추가 사망자는 97명으로 전날 100명 선을 넘었다가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후베이성이 94명으로 전날보다 9명 줄어들었고, 이외 지역은 3명으로 전날 5명보다 2명 줄었다. 

후베이성 이외 지역의 일일 사망자 발생은 2월 8일 8명, 9일 6명을 제외하고 모두 5명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1113명이다. 

국가별 누적 확진자는 일본 161명, 싱가포르 47명, 태국 33명, 한국 28명, 말레이시아 18명, 베트남·호주 15명, 독일 14명, 미국 13명, 프랑스 11명, 영국·아랍에미리트 8명, 캐나다 7명, 필리핀·인도·이탈리아 3명, 러시아·스페인 2명, 네팔·스리랑카·핀란드·캄보디아·스웨덴·벨기에 1명 등이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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