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시 직능단체 100여 명이 지난 6일 우기종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직능위원회 이승환 대표와 직능단체 위원들은 우기종 예비후보의 제2차 정책공약발표회에 이어 직능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환 대표는 "경제9단이 필요한 시기다. 노무현 대통령이 인정하고 이낙연 총리가 발탁한 우기종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지지 사유를 밝혔다.

이승환 대표는 또 "경제전문가로서 행정과 예산을 두루 경험하고 실천한 진짜 정치인을 간절히 원한다"면서 "처세술에 능란한 정치인이 아닌 남의 말을 경청할 줄 아는 유비와 닮았고 절제할 줄 아는 관우"라고 비유하며 우기종 예비후보를 치켜 세웠다.

아울러 "우기종 예비후보가 목포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기재부 출신의 예산전문가면서, 행시출신의 행정의 달인이고, 50조 원 규모에 이르는 '스마트 블루 시티' 신재생에너지 수도로 만들겠다는 제안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우기종 예비후보 지지를 재차 확인하며 우기종 예비후보 당선을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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