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재직자 교육은 기업체의 요구에 따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수요맞춤형으로 진행됐다.<사진=전북대학교>

(전주=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전북대 LINC+사업단은 가족회사들의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대 공대에서 열린 수요맞춤형 산업체 재직자 교육에는 트루팍프로덕션 박철우 대표가 강연에 나섰다.

이날 교육에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영상촬영 및 편집'을 주제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효율적이면서도 난이도 있는 콘텐츠 제작 및 기술 학습법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회사 임직원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 등은 직접 기획하며, 기기를 활용해 촬영하는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에는 'SNS마케팅의 이해와 활용전략'을 주제로 한 마케팅과 온라인 분석, SNS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교육이 실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현업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를 통해 기업가들이 생생한 SNS마케팅과 영상콘텐츠 활용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LINC+사업단의 재직자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생각"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북대 고영호 단장은 "이번 교육이 가족회사의 질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체의 수요에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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