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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해상원유시설 파손…유출기름 방제'부이' 압력계 파손 복구
  • 이원호 기자
  • 승인 2020.01.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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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경 방제선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울산해경>

(울산=포커스데일리) 29일 오전 7시 48분께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남쪽 3.6㎞ 해상에서 기름띠가 발견돼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근을 지나던 상선이 해상에 갈색 유분이 넓게 떠다닌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기름띠는 150∼200m 정도 길이로 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수색결과 에쓰오일의 해상 원유이송시설인 원유부이의 압력게이지가 파손돼 해저배관애에서 원유가 유출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9시 15분께 파공부위를 응급봉쇄했다.

울산해경 구조단이 원유부이의 파공부분을 응급봉쇄하고 있다. (울산해경)

해경은 화학방제1함 등 방제함정 3척과 300t급 경비함정 2척, 50t급 경비함정 15척, 경비함정 14척, 울산해경구조대와 중앙특수구조단을 헬기로 긴급투입하는  등 가용 가능한 방제 세력을 모두 동원, 현장에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띠 확산을 막고 있다.

부이는 바다 위에서 대형 유조선이 접안해 해져 배관을 통해 육지로 기름을 이송하는 해상 부두 시설이다.

이원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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