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전북 익산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2020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익산시는 ‘시민의 힘으로! 익산의 미래를!’이란 주제의 2020년 주민과의 대화를 오는 29일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주민과의 대화는 기존 읍면동 순방 형식이 아닌 권역별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환경친화도시△ 백제 무왕의 도시 재현 △세계 식품산업의 메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선정 등 2020년 추진 4대 핵심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및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29일 시작돼 내달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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