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진군>

(강진=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강진군 위성식 군의장이 최근 목포MBC방송국에서 '희망 2020년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강진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달라며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성식 군의장은 "나눔과 베풂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강진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위성식 의장은 지난해 1월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80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2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20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이웃 사랑의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성금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돼 강진군 어려운 이웃 등(노인, 아동,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위 의장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기탁 이외에도 다문화여성 고향 보내주기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10년째 지원해오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을 칭한다. 기부는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약정하는 방식이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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