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경제/산업
작년 국내 공항 이용객 10년만에 2배 늘어1억5천7백만명 이용…인천공항 작년 7117만 이용 공항 전체 절반 차지
  • 최봉혁 기자
  • 승인 2020.01.26 14:41
  • 댓글 0
인천공항" 에어스타 로봇" 사진 활영 최봉혁 기자 fdn8500@naver.com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지난 한 해 국내 15개 공항 이용객이 1억6000만명을 근접해 10년 만에 2배 이상 수준으로 늘어났다.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 수는 1억5767만3444명으로 전년보다 715만6133명 늘었다.

공항 이용객 수가 마지막으로 감소한 것은 금융위기 여파로 경기가 좋지 않았던 2008년(-118만4천736명) 이후부터 작년까지 11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작년 총이용객 수는 10년 전인 2009년(725만3121명)보다 2배 이상 수준으로 늘어났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작년 한 해 7116만9722명이 이용해 전체 이용객의 절반가량을 부담했다.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제주국제공항은 전년보다 186만1089명 늘어난 3131만6394명을 기록했다.

제주공항 이용객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금한령'에 따라 2017∼2018년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작년 모처럼 증가했다.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라 일본 대신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뒤를 이어 김포국제공항(2544만8416명), 김해국제공항(1693만1023명) 순이었다.
2018년 전년 대비 감소했던 김포공항 이용객 수는 작년 증가(84만5828명)로 전환한 반면, 증가했던 김해공항 이용객 수는 작년 감소(-13만3590명)했다.

한편 작년 주요 공항의 하루평균 이용객 수를 시간대로 분석한 결과, 인천공항이 가장 붐비는 시간은 오후 4시∼4시59분으로 분석됐다. 매일 1만2345명이 이 시간대에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5시∼5시59분(1만2108명)과 오후 7시∼7시59분(1만2317명)도 이용객 수가 적지 않았다.
제주공항이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오후 5시∼5시59분으로 6248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봉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