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광군>

(영광=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전남 영광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군은 22일 공모사업 준비 첫걸음으로 스마트양식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용역조사를 통해 적절한 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양식장 시설의 표준화된 모델 제시와 기본 구상안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양식 조성에 따른 정책적·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에 대해 상세 분석한다.

군은 스마트양식 주품종을 '참조기'로 정하고, 스마트양식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군은 위탁계약을 통해 참조기 수정란 분양, 축제식 시범 양식 등을 추진하고 민간양식업체에 참조기 종자를 분양했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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