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제시>

(김제=포커스데일리) 박현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2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BGF리테일과 3년 연속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박준배 김제시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김제시 공무원과 BGF리테일 진영호 본부장, BGF푸드 안태모 센터장, 이택라이스센터 김왕배 대표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팀장의 경과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축제 홍보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기업 마케팅을 활용한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벽골제 팜아트 조성, △'CU'간편식 품질 신뢰도 제고 목적의 각종 체험 활동 운영, △김제시의 우수 농·특산품을 이용한 기업 상품 개발 및 판매·홍보 등이다.

시는 그동안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에 김제의 우수한 농산물과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리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이를 통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에서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대한민국 축제도시 수상, 매일경제가 주최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BGF리테일과 우리 김제시가 진정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고 함께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제시와 BGF리테일은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김제지평선축제 홍보와 'CU 간편식'의 품질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협력해왔으며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한편 작년 김제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아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현수 기자  water61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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