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보상준 전 울산 동구지역위원장은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민주당 황보상준 전 울산 동구지역위원장은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낡은 정치와 결별하고 상식과 정의, 정정당당한 기본에 충실한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울산 동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동구민을 위해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동구로, 떠나는 동구에서 찾아오는 동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 협조와 지원 등을 통해 동구가 조선업 메카로 지위를 회복해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웃을 수 있고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희망의 동구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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