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전국 강원
강원대 비정규교수노조 출범 "처우개선 요구"17일 대학본부 앞에서 기자회견
강원도내 처음으로 강사노동조합 결성
비정규교수에 대한 처우개선 요구
  • 이상학 기자
  • 승인 2020.01.16 15:37
  • 댓글 0
강원대 미래광장 <사진=강원대 제공>

(춘천=포커스데일리) 이상학 기자 =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강원대학교 분회(이하 강원대 분회)가 출범한다. 

강원대 분회는 17일 오후 1시 강원대 대학본부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차별 없는 대학"을 주장하며 비정규교수에 대한 처우개선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에 앞서 최승기 분회장은 "대한민국의 고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의 비정규교수는 그동안 대학교육수행의 이원적 구조 하에서 교수와는 다른 시간강사라는 이름으로 차별받아왔다"며 "열악한 시간강사의 고용 안정성과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강사법이 지난 해 9월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원 지위에 걸맞은 복무여건은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1988년 강원대에도 강사협의회가 구성되었지만, 끝내 노동조합이 결성되지 못한 아픈 역사를 기억한다"며 "고등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내 민주화에 직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교육의 주체이자 대학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생활임금 보장, 연구공간 제공, 참정권 보장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대의 교원현황은 전임교수 1006명을 비롯해 비전임교원 1386명이다.

이상학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