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와 광주은행은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광산구>

(광주=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6일 광주은행과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1~12월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의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광산구 소상공인을 대상 무료 경영컨설팅·교육·자금지원 등을 실시한다.

경영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3000만원 이내 자금 지원과 최고 0.5%포인트 금리 우대가 제공된다.

김삼호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산구 '소상공인 아카데미' 수료자에게 심화과정 교육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골목상권등 경제생태계가 지역 경제성장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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