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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유자' 음료품, 미국 수출 길 올라14일 선적…미국 서부·중부지역 약 1만개 상점에 공급
수출업체 '예인티앤지' "오는 3월께 2차선적 위해 준비"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0.01.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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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흥군>

(고흥=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고흥군 특산품 유자와 알로에를 혼합해 만든 음료 상품인 '고흥 유자'가 지난 14일 1차로 수출 길에 올라 미국 현지의 1만개 상점에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고흥 유자 수출업체인 '예인티앤지'는 "오는 3월께 2차 선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유자음료 미국 수출은 고흥군이 지난해 4월, 관내 청정식품단지에 입주해 있는 ‘예인티앤지’와 공동으로 미국시장 공략용 유자맛 음료를 개발하기로 합의한 이래, 7월 개발완료와 미국 FDA 승인, 10월 현지 테스트용 상품 수출 등 과정을 거친 뒤 거둔 성과이다. 

이 과정에서 고흥군과 '예인티앤지'는 고흥 농수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고흥 유자’ 명칭을 사용한 현지 브랜딩화에 집중했다.

김경남 예인티앤지 대표는 "이번 유자음료 수출을 통해 미국인들에게 고흥 유자맛과 향을 알리고 이어서 유자차와 고흥산 특산물이 현지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고흥군과 협력하여 시장개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인티앤지'는 고흥청정식품단지에 본사를 둔 업체로 미국에 음료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음료생산 업체로서 한국무역협회로부터 '2019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현재 월 약 40량의 컨테이너 분량의 음료를 미국 중․서부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음료 수출업체 '예인티앤'가 개발해  미국에 수출되는 '고흥 유자'  음료품 <사진=고흥군>
 

고흥군 관계자는 "오는 상반기 음료시장 성수기에 맞추어 미국 로컬시장에서 예인티앤지와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여 고흥유자가 미국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흥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특히 고흥유자 제품이 한국의 대표 농수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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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유자#예인티앤지#1만개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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