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군수가 애니텍 업체가 대마산단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있다.<사진=영광군>

(영광=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 10일 자동차용 박스 제조업체 ㈜애니텍과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애니텍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6610.8㎡ 부지에 4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운영할 예정이다. 공장이 들어서면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애니텍은 2016년 법인을 설립, 자동차부품박스, 철구조물을 중점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 군으로 입주하는 모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올해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100% 분양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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