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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원 4명 모두 실형징역 2년~2년6개월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1.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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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법원

(울산=포커스데일리) 수사기관 행세를 하며 전화금용 사기를 벌인 보이스피싱 조직원 4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5형사단독(판사 이상엽)은 범죄단체가입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29)씨 등 4명에게 징역 2년~2년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추징금 5250만원, 나머지 3명은 200만원씩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중국에 사무실을 차린 뒤 수사기관 행세를 하며 "당신 계좌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됐다. 돈을 찾아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전달하라"고 피해자들을 속이는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4286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총책, 콜센터, 모집책, 수거책, 송금책 등 분업적으로 범행에 가담해 피고인들에 대한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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