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 고창전통시장과 관내 음식점·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제수용·선물용 등 농축산물 부정유통방지 캠페인 및 원산지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하상수 고창사무소장은 오는 13일  농관원2, 시장상인회·소비자단체 10고창전통시장,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도·소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제수용·선물용 농축산물 등의 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 맞이 소비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축산물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시장상인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명예감시원이 참여한다.

행사는  MOU체결 고창전통시장 부정유통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설 명절까지 원산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계속된다.

고창전통시장은 2013년부터 원산지 자율표시 분위기 확산 유도를 위하여 농관원과 MOU 업무협의를 체결하여 자율적인 원산지표시 정착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농식품의 원산지 등의 거짓표시가 의심되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8112)또는 농관원 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 당부.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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