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데일리) 박현수 기자 = 전주갑에 출마하는 김금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11일 '사람을 귀하게, 전주를 귀하게-힘이되는 친구, 김금옥'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 남인순 최고위원 ,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 , 진선미 전 여성가족부장관과 많은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이광철 전 국회의원, 정세균 국무총리 내정자, 박원순 서울시장, 유은혜 교육부장관(사회부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 초대 시민사회비소관을 역임했으며,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공동대표 등을 맞아 2016 촛불정국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운동을 30년 동안 해왔으며 공감과 통합의 리더십을 키워왔다. 전주에 대한 자부심이 지금의 저를 키워 서울로, 청와대로 밀어 올렸다. 이제 우리사회 변화의 새로운 모델은 전주에서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성숙한 지역경제의 토대를 만들고, 고령사회 걱정이 없는 전주, 소수자들이 희망의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공존의 도시, 전주'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현수 기자  water61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