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데일리) 박현수 기자 = 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11일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모두가 누리는 나라-더 플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전주시 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김 전 이사장은 지난 8일에도 서울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전 이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이 자리에 많은 분들과 함께해서 행복하다. 2년 동안 부여받은 임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성과를 내고 싶었다"며 "지난 2017년 기금본부가 전주에 정착한 이후 3년 동안 벌어들인 수익이 100조원에 달한다"고 그 동안의 성과를 자신있게 피력했다.

한편 김 전 이사장은 이날 다른 출마 예정자와는 다르게  직접 노래를 부르면서 입장하는 등 저자 중심의 출판기념회를 연출해 출판기념회를 찾은 분들에게 편안한 이미지의 예비후보라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

박현수 기자  water61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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