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부터)간호학과 권정옥, 최금희 교수, 김명화 계장(산학협력단), 이상묵 계장(교무입학처)

(울산=포커스데일리)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은 최근 교수·교직원이 최우수논문상 수상하는 등 각종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산학협력단 취업지원센터 김명화 계장은 지난 13일 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교무입학처 이상묵 계장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해내며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간호학과 최금희 교수는 지난 14일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여받았다.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서 CINAHL에 등재됐고, 국제수준의 학술지로 도약하기 위해 현재 SCOPUS 등재를 준비하고 있는 학회지이다.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최금희 교수,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권소희 교수가 2018년 발표한 논문 '호스피스완화의료 도우미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는 내용이 우수하고 호스피스 완화의학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 받았다.
 
간호학과 권정옥 교수는 울산시로부터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포르그램을 개설 운영,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에 힘써온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권정옥 교수는 "우리대학에서는 간호학과를 비롯해 여러 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공무원 교육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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