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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탐방기①] 세계적 리조트 '용평리조트'를 가다
  • 최갑수 기자
  • 승인 2020.01.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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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터 오르는 발왕산 전경.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겨울을 맞은 하얀 설원은 누구나 겨울 낭만을 꿈꾸게 하고 설레게 한다.
 
경자년 새해를 맞은 용평은 어느덧 꿈을 주는 하얀 설원으로 탈바꿈해 스키어들을 유혹 하고 있다.
 
대한민국 동계스키장의 역사이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발원지이자 개최지인 용평리조트를 찾았다.
 
용평 리조트는 2019년 월드스키어워즈에서 연속 6회 수상을 했다. 스키장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전세계 스키·관광분야의 베스트 상이라고 한다.
 

용평 스키리조트 리프트.

공식적인 스키슬로프가 탄생한지 45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용평 리조트는 28면의 슬로프와 최신식 14기의 리프트, 곤돌라 1기를 보유하고 있는 명실 공히 국내최대의 시설과 발왕산의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종합 리조트이다.

설질 및 시설, 리조트 무사고 운영과 안전시설을 갖췄다. 특히 포스트 올림픽 관광 콘텐츠라는 기획을 강원도와 평창군과 함께 발왕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2018년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졌던 의미를 살려 발왕산을 평창 '평화봉'으로 결정 했다. 

평화봉에는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개최됐던 용평이 자랑하는 레인보우 슬로프(슬로프길이 1630m, 표고차500, 경사도 57도)에 광활한 스카이워크가 건설 중이며 발왕산의 렌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리조트내 숙소는 빌라콘도와 타워콘도등과 함께 2021년에 완공될 아폴리스콘도 등 총 8개의 콘도미니엄과 최고의 미식을 자랑하는 드래곤밸리호텔 과 블리스힐스테이 유스호스텔까지 합하면 수용인원이 1만2000명에 달하는 세계적으로도 메머드급 리조트이다.

각종 슬로프를 내려오다 보면 스키어들은 다양함을 경험할 수 있다. 초급자 코스인 엘로우, 핑크 와 중급자용인 메가그린 슬로프와 상급자인 레드와 뉴레드, 골드슬로프, 최상위 스키고수들을 기다리는 올림픽 코스인 레인보우1,2,3과 실버 등이 전국 어떤 스키장에서도 경험 할 수 없는 익스트림 스릴과 낭만을 주고 있다.

특히 레인보우 리프트를 타고 발왕산에 오를 땐 주목나무에 핀 눈꽂설경은 황홀하다 못해 신선이 되는 기분이다.

주목나무에 피어난 흰 열매.<사진=이경남 작가/용평리조트 제공>

슬로프외에도 눈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등산로 코스, 익스트림 MTB 자전거코스와 캐나다 '벤프 리조트', 오스트리아 스키아마데 지역과 협약을 맺어 방문시 7일간 무료 리프트권을 증정하는 설렘도 스키어들에게 주고 있다.

특히 미국 최고의 동계휴양지인 '베일스키장'과도 상호 교류를 추진 할수 있도록 협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한류바람을 타고 동남아 스키어 관광객과 미주,유럽 등지에서 찾아보고 싶어하는 용평리조트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현지에서 동계스키 마켓을 여는 등 스키어들의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난화와 행정당국의 대부료, 전기피크제 등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을 전후해 세계적인 리조트로 발돋움한 용평리조트는 언제나 스키어들에게 꿈과 설렘을 주며 겨울을 기다리게 하고 있다.    

발왕산 전경 /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 스키 슬로프 전경/용평리조트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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