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문화
스켈레톤 윤성빈, 시즌 첫 금메달 획득봅슬레이 4인승 석영진, 월드컵 탑 10진입
스켈레톤 국가대표 3명 전원 월드컵 탑 10 진입
  • 박미라 기자
  • 승인 2020.01.06 14:31
  • 댓글 0
평창올림픽에서 주행하는 윤성빈./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 '2019/20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하 IBSF)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일정을 마쳤다. 

6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에 따르면  윤성빈(26,강원도청)은 5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9/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2초95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위를 기록한 독일의 알렉산더 가스너(합계 1분53초00)와 0.05초 차이다. 3위는 합계 1분53초03으로 독일의 악셀 융크가 차지했다. 

윤성빈은 이번 대회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며 올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시즌 초반 떨어졌던 경기력이 올라와 기쁘다."며 "이후 대회에서 지금의 경기력을 유지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10번째 금메달로써 스켈레톤 월드컵 대회에서 10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윤성빈을 포함해 단 3명뿐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른 남자 스켈레톤 대표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남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김지수(26,강원도청)는 1차 시기 56초55로 윤성빈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2차 시기에서 56초62를 기록하며 합계 1분53초49로 월드컵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인 6위를 차지했다.

김지수는 "1차 시기 순위를 유지하지 못하여 아쉽지만, 큰 경험이었다.”며 “다음에는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정승기(21,가톨릭관동대)도 1분53초80으로 9위에 올라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정승기는 "처음으로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탑 10에 올라 기쁘다."고 밝혔다.

국가대표팀 선수 3명이 함께 월드컵 대회 순위 10위내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용 총감독은 "윤성빈 외에 뚜렷한 정상급 선수가 없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남자 스켈레톤 대표팀이 언제든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선수들로 성장하였다."며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실현해가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이제는 10위권을 넘어 3명의 선수 모두가 5위권까지 오르는 꿈을 함께 실현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일과 4일에는 월드컵 봅슬레이 4인승 3~4차 대회가 열렸다. 원윤종(34.강원도청)은 이경민(27.강원도청), 김진수(24.가톨릭관동대), 채병도(19.상지대관령고)와 조를 이루어 출전했고, 석영진(29.강원도청)은 김대환(25.숭실대), 김경현(25.한체대), 강한(22.동의대)과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원윤종 조는 3차 대회 합계 1분51초53으로 14위에 올랐고, 4차 대회애서는 합계 1분51초46을 기록하며  12위에 올랐다. 같은 대회에서 석영진 조는 3차 대회 합계 1분51초53으로 10위, 4차 대회 합계 1분51초56으로 13위에 올랐다. 특히,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인 10위를 기록한 파일럿 석영진은 2차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은 프랑스 라 플라뉴(LA PLAGNE)로 이동해 10일 열리는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