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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해외 영화제서 잇단 수상 '쾌거'호주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
골든그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유력
  • 박미라 기자
  • 승인 2020.01.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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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포스터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해외 영화제에서 잇단 수상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 받는 우수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3일(현지시각)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호주 아카데미 시상식(AACTA)에서 '기생충'은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생충'은 '아이리시맨', '조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을 제치고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감독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게 돌아갔고 남우주연상은 ‘결혼이야기’의 아담 드라이버, 여우주연상은 ‘작은 아씨들’의 시얼샤 로넌이 받았다. 남녀조연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브래드 피트와 ‘밤셸’의 마고 로비가 수상했다.

기생충은 또 77회 골든그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이 예상되고 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할리우드 미디어·연예매체 '더 랩'이 3일(현지시간) 오는 5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시상식에서 '기생충'을 '예상되는 수상작'으로 꼽았다고 전했다.

'베스트 모션 픽처-포린랭귀지' 부문 후보에 오른 작품은 ' 더 페어웰'(중국계), '레미제라블'(프랑스), '페인 앤 글로리'(스페인),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온 파이어'(프랑스·국내개봉명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기생충' 등 다섯 작품이다.

'기생충'은 이 부문에서 스페인 출신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와 가장 치열하게 경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더 랩은 전했다.

매체는 "골든글로브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 회원들은 감독·각본상 후보로도 오른 작품과 뮤지컬·코미디영화부문 일부에만 노미네이트된 작품을 충분히 구별해낼 만큼 현명하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이 매체는 최우수 극영화(모션픽처-드라마) 작품상으로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아이리시맨'을 수상작품으로 예상했다.

감독상에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연출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점쳤고, 남우주연상(극영화)에는 '조커'의 호아퀸 피닉스, 여우주연상(극영화)에는 '주디'의 르네 젤웨거를 수상자로 각각 예상했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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